장애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이룸통장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룸 통장은 장애 청년의 성인기 전환과 자립을 돕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장에 가입 후 3년간 매월 10만 원~20만 원까지 금액을 저축하면 매월 15만 원을 서울시 예산으로 추가 적립하여 지원해 주는 혜택입니다.
장애 청년의 교육, 주거 등을 위한 자립 준비 그리고 장기 적립을 위한 미래자산 목돈 만들기 등을 목적을 가지고 지원됩니다.
신청자격 및 지원금액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하며 , 만 15세~만 39세까지 지원됩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한해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신청가능합니다.
본인이 저축액 월 10만 원 /15만 원 / 20만 원 중 선택 가능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서울시에서 월 15만 원씩 적립해 주는 형식입니다.
기간은 3년(36개월) 동안 가능합니다.
금액별로 예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0만 원 일경우 본인 저축 360만 원 /서울시 지원금액 540만 원 / 총 900만 원
👉15만 원 일경우 본인 저축 540만 원 /서울시 지원금액 540만 원 / 총 1,080만 원
👉20만 원 일경우 본인 저축 720만 원 /서울시 지원금액 540만 원 / 총 1,26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적립기간 동안 서울시 거주해야 하고, 적립기간 동안 13회 이상 저축 해야 합니다.
적립 기간 동안 금융교육 연 1회 이상 이수 해야 합니다.
기타 약정 내용을 위반하지 않고 성실히 이행할 경우 지원된다고 합니다.
신청방법은 우편접수와 방문접수만 가능합니다.
본인접수가 원칙이나 어려운 경우 동일가구원 또는 법정대리인의 대리접수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신청자가 미성년 18세 미만인 경우는 모든 서류에 보호자(법정대리인) 서명,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최종 대상자 선정 방법은 이룸통장은 별도 면접 없이 선정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주요 심사항목은 신청자 연령, 가구소득, 서울시 거주기간 등이 해당됩니다.
매해 신청기간이 있습니다.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올해 2023년은 5.2일~5.26일 신청기간이었습니다.
체크 포인트!
저축은 매월 25일 (자동이체 설정 권장)입니다.
개인정보 (주민번호, 연락처, 주소 등) 변경되었을 경우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변경을 통해 직접 변경해줘야 합니다.
연락처 오류 및 미변경, 문자, 카카오톡 수신 차단 등으로 인한 사업안내 정보 미수신시 발생하는 불이익은 본인의 책임입니다.